라타니아는 식물들의 미인대회가 있다면, 절대로 우승을 차지할 수 없는 식물입니다. 덤불진 관목은 메마르고 돌이 많은 지대에서 자라고, 언뜻 봐서는 그저 평범할 뿐입니다. 그러나, 다른 많은 식물의 효능이 쉽게 간과되듯, 알려지지 않은 라타니아 내부의 가치는 놀랍기만 합니다. 볼리비아, 페루, 에콰도르의 안데스산맥의 산기슭에 서식하며 이곳의 원주민들은 라타니아를  양치 시 사용하는 식물로 오래도록 사용했습니다.

라타니아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최근 몇 년간 수출량이 많이 증가하였으며, 이는 라타니아의 존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40년 동안 벨레다는 우리가 사용하는 라타니아를 페루의 특정 지역에서만 들여왔습니다. 벨레다는 사회적 책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지인과 지속해서 야생에서 수확하여, 라타니아 서식처를 보호해 오고 있습니다.